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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와 후기/Trip

USJ부터 청수사까지 일본 알짜배기 여행코스 | 오사카,교토,나라 4박 5일 여행코스 | 오사카맛집, 교토맛집, 나라맛집

입킷 Ipkit 2018. 11. 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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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여행간걸 써야지써야지 하다가 이제 씁니다.

여행비용(2명)

4월 16일 14시 출발 4월 20일 20시 도착 4박5일 여정 
비용은 2명 총합입니다.

항공권 : 33만원
USJ입장권 : 16만원(비수기 가격)
USJ익스프레스4 : 11만원
에어비엔비 숙소 : 3박동안 30만원
교토호텔 숙소 : 1박동안 14만원
이코카 교통카드 : 10만원
유심카드 : 1만 6천원
기타 쇼핑 및 식비 : 75만원

* 쇼핑을 덜 하시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쇼핑도 많이했고 식비도 많이 나가서 1인당 90만원 정도에 4박5일 여정을 갔다왔습니다.

여행팁

구글지도를 십분활용하세요. 일본 구글지도는 꽤 잘되어 있습니다. 길찾는것도 링크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메모앱이나 노트앱에 다 기록해두고 출발했습니다. 구글지도를 사용하면 여행계획의 기초를 다질 수 있고, 길 헤매는거 싫으시면 꼭 구글지도를 공부해서 사용법과 활용법을 터득하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여행은 예전에도 한번 가봤지만, 18년에는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까봐, 일단 책부터 샀습니다.

오사카 교토 무작정 따라하기 입니다. 여행가기 전에 일단 책부터 사서 여행루트를 정했어요. 책을 깨끗히 사용하면 중고서점에 팔수있어요. 저는 좀 필기도하고 했는데도, 반값정도 나왔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도시락 와이파이 안쓰고 SIM카드 샀습니다. 도시락 써보니 여러명이서 쓰면 좋은데, 속도도 느리고.. 떨어져있으면 한명은 연락을 아예 못하고 특히! GPS를 제대로 못잡기 때문에 유심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격도 비슷해서 그냥 심카드 샀습니다. 1기가에 8천원이였어요. 도시락은 무제한에 2만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어차피 숙소에 다 와이파이 구비되어있고, 외부에서 크게 데이터쓸 일이 없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도착해서 심카드를 끼우면 자동 개통입니다! 실제로 데이터도 충분했고, 속도도 엄청 빨랐습니다. 도시락 와이파이는 좀 답답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누나는 집에 가족들이랑 영상통화도 하고 데이터 아낌없이 썼는데 안부족했습니다. 저도 항상 지도 찾아서보고 모르는거 있으면 인터넷 검색하고 그랬는데도 500메가밖에 안썼더라구요. 



여권발급하고 탑승하러 고고!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1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에서 지하철을 많이 탈것임으로 스이카(이코카)를 구매하러 갑니다. 저희는 별도로 패스를 이용하지 않았어요.


일본🇯🇵 오사카 : 1일

주요관광 : 파칭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오사카 일대
주요테마 : 쇼핑, 식도락, 분위기

숙소 가기 : 간사이 공항 도착 → 2층 Railway → 블루존에서 이코카 카드 구매 2,000엔 → 간사이공항 승차 → 난카이공항선 난카이난바 하차 → 난바역 환승 → 센니치마에선 사쿠라가와(오사카) 하차 1,100엔 - 1시간 소요
* 이코카+하루카(덴노지-간사이 편도) 물어보기.
* 이코카 안하면 , 레드존에서 난카이난바 행 승차권 구매 920엔 - 45분 소요
난카이난바 도착 → 난바역 → 센니치마에선 사쿠라가와(오사카) 하차 → 3번출구 직진 → 숙소 도착 180엔 - 15분 소요
도톤보리까지 도보로 15분



이코카 판매점은 공항에 있습니다. JR티켓오피스를 찾으시면 되요. 

이코카 가격은 2,000엔이며, 1500엔이 충전되어있습니다.



지하철 역발매기에서 5,000엔은 추가로 충전했습니다. 일본 대중교통비는 한국과달리 조금 비싸요. 미리미리 충전해두는게 좋을것 같다해서 그냥 한번에 많이 충전했습니다. 또 편의점에서 이코카로 결제할 수 있으니까, 이코카로 사먹으면 됩니다. 동전도 작아지고, 결제도 편리하니까요. 필요하신만큼 충전하셔도 상관은 없어요! 차액은 환불해줍니다.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이코카 환불수수료가 있습니다. 250엔이였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1000엔정도 남아서 환불했습니다.



도착해서 숙소에서 체크인하고 로손에서 치킨이 맛있다고 해서 치킨 사먹었어요.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로손에서 2만원인가 순삭이더군요...ㅋㅋㅋㅋ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괜찮았어요!


오사카 숙소 링크 : https://www.airbnb.co.kr/rooms/15075711?s=51



구리코상 처음볼때는 날이 어두웠는데, 이번에는 낮에봤네요 ㅎㅎ

구리코상 포즈도 취해봅니다!




구경하기전에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표를 미리예약합니다. 900엔이였고, 관람차있는 돈키호테 옆에 매표소가있습니다.

표가 매진되는 경우도 있어서 미리 표를 사두시는게 좋아요.




오사카거리를 누비고 아이쇼핑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갑니다.



돈돈이라는 곳인데요. 와규 화로구이가 정말 맛있는 집이예요.


한국어 메뉴도 있으니, 주문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답니다.


주소는 여기예요. 돈돈이라고 구글에는 검색되지 않으니까, 아래의 주소로 직접 찾아가시면 되요!





누나는 맥주 저는 사와.

누나는 술을 잘해요. 저는 조금만 먹어도 빨개져서, 누나가 하는말이 '같이 몬놀겐네~' 할정도예요.

사와 술같지 않고 칵테일같은건데 맛있어요.



주문하면 이렇게 앞에서 바로 시즈닝해서 줍니다.



파가 진짜 수북하게 많이 들어가있어요. ㅎㅎ




소고기니까 맛잇게 굽고 맛잇게 먹으면 되요!


"맛있다. 더 시키자"



있는 구이 종류별로 하나씩 다 먹어봣는데, 다 맛있어요 ㅠㅠ



"냉맨 하나 묵자"

"음~! ㅎㅎㅎ 그냥 냉맨이네"


너무 맛잇는걸 먹다보니 그냥 넣자마자 '음~!' 하는게 습관되었어요 ㅋㅋㅋ

일본 냉면은 시큼한 편이구, 간도 쎈편이예요. 일본식 냉면도 드셔보세요 ㅎㅎ



돈돈은 소고기라 값이 좀 있는 편입니다. 저기서 배부르게 먹었고 2명이서 9,000엔 정도 나왔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괜찮았습니다!




저녁에 다시온 도톤보리강 ㅎㅎ 오사카 야경은 정말 예쁜거 같아요.




저녁되니 날이 춥춥하더라구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선착장에 왔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배에 앉아서 셀카도 찍어보고

저렇게 다리를 지나갈때 마다 하나씩 설명하더라구요.

가이드빨을 많이 타는거 같아요.ㅎㅎ 다른데서 보니까 무슨말인지 몰라도 가이드가 재밌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저그랬거든요.ㅎㅎ

복불복인가봐요.



그래도 지나고나서 강 한가운데서 찍은 사진이 꽤 볼만하네요 ㅎㅎ

오사카 도톤보리 강을 끼고 있는 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행복해지는 박수를 치고 크루즈가 마무리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20분정도 투어했던거 같아요.


돈키호테가 쇼핑 어마어마하게 하고 집으로 힘겹게 왔습니다. 숙소 위치가 그리 좋았던건 아닌거 같아요. 돌아오는길이 엄청 멀었어요! 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2일

주요목표 :  USJ올킬하기
주요테마 : 분위기

사쿠라가와(오사카) → 한신난바선 니시쿠조역 하차 → 사쿠라지마선  니시쿠조 환승 → 유니버셜시티 하차 → 360엔 - 25분 소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계획

쥬라기공원 더 라이드(물배)
파이널 판타지 XR(VR)
세일러문 4D
야간 퍼레이드 :  유니버셜 스펙터클 나이트 퍼레이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운행시간 : 09:00 ~19:30


<익스프레스4 탑승일정>
해리포터 14:00 입장
해리포터 포비든져니 14:20 ~ 14:50분 탑습
플라잉 다이노소어 16:40분 ~ 17:10분 탑승
스파이더맨, 죠스 자율




다음날 일찍일어나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합니다! 야호!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지하철은 이렇게 꾸며져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확 느껴지는 꿀잼의 향기!


누나 사진 왜이렇게 다 삐딱하게 찍었어..? ㅋㅋㅋㅋㅋㅋ 이게 그나마 A컷이야


유니버셜 지구본 앞에서도 사진 찍고, 입장하면 경건하고 웅장한 음악들이 나와요 ㅎㅎ

저희는 미리 한국에서 구입해놓아서, 출력한 걸 들고갔습니다. 익스프레스도 구입했어요!


QR코드 휴대폰으로 하면되긴 하는데, 휴대폰 언제꺼질지도 모르니까 그냥 출력하고 가는게 맘편해요 ㅎㅎ



가자마자 지도보고 뭐뭐 탈지 결정하고 갔는데요.

처음에 세일러문 탔는데, 탓다고 하기보다 4D영화를 본 느낌이랄까?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두번째로 스파이더맨 탔는데, 진짜 재밌더라구요 ㅎㅎ 너무 재밌어요. 스파이더맨은 2번탔어요 ㅎㅎ


누나 "야 나는 기차레일로 타는거 못탄디" 했는데 잘만 타던데요? 

스파이더맨이 레일이 안보이긴 해요 ㅋㅋㅋㅋ 첨엔 몰랐데요 ㅋㅋ



미니언즈 ㅎㅎ 애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좋아요 ㅎㅎ

미니언즈는 줄이 엄청 길었어요~ 근데 기다린 만큼 진짜 꿀잼! 



여기저기서 사진찍을 때가 많아요. USJ에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죠스 물배 탈 때 옷젖을 수 있으니 우비챙겨서 가시는것도 좋아요!



해리포터 어트랙션으로 이동중이예요! 숲이 울창하게 있었어요. 해리포터존은 제일 안쪽에 있어요.




중간에 가는길에 사진찍기 좋아서 사진짝다가 점프샷도 누나랑 같이 찍었어요!




드디어 도착!

해리포터 브금도 나오고!

여기 아저씨랑 사진도 찍구!



버터맥주도 한모금 하구!



해리포터 지팡이도 샀습니다! 



지팡이를 사면 해리포터존에서 마법을 쓸 수 있어요! 지팡이만 있다면 당신도 머글에서 탈출!





지팡이들고 A컷 한장!


해리포터도 진짜... 와 엄청재밌어요 ㅎㅎ 진짜 너무 재밌어요. 두번 탈 수 있으면 두번 타세요.



해리포터 보고 허기져서 프라페도 사먹었어요. 맛있네요 ㅎㅎ


플라잉 다이노소어도 진짜 무서워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무서움 ㅋㅋㅋㅋㅋㅋ 옆에 탄 사람도 싱글로 탓더라구요. 그래서 대화를 걸어봤어요. 일본인이더라구요. 그 일본인 이랑 얘기하면서 긴장을 풀었습니다.. 이름도 물어보고 ㅋㅋㅋㅋㅋ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ㅋㅋㅋ 본인도 다른 일행이 무서워서 안탄다고 해서 혼자 왔다고 하더군요. 저도 똑같다고 하구 ㅎㅎ



마지막으로 파이널판티지 VR롤로코스터 탓는데, 이것도 진짜 꿀잼 ㅋㅋ



미니언즈 팝콘도 사고 ㅋㅋㅋㅋ


숙소로 돌아오고 짐 나두고 다시 오사카 시내로 돌아가서 튀김 먹었는데, 진짜 맛있엇어요.

근데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쿠시카츠 다루마 난바점입니다. 체인점이니, 꼭 가셔 드셔보세요.

일본 다이소가서 미니라면도 사고.. 진짜 좋았는데.. 왜 사진이 없죠?


오사카 가시면 다이소 꼭 가보세요. 다이소에 식품같은게 꽤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쇼핑을 많이해서 쇼핑백 큰것도 하나 샀어요..



이거는 호빵맨 차밥인데 4팩 들엇고, 뜨거운 물에다가 차밥스프 뿌리고 밥알아먹으면 되요. 맛나요 :D



미니 라면인데, 컵에 뜨거운 물 붓고 1분뒤에 먹으면 되는데요. 진짜 맛있어요 ㅠㅠ! 3개에 100엔이였는데 가시면 꼭 사서 드셔보세요.


교토가는날 : 3일

주요관광 : 키요미즈데라(청수사), 키요미즈자카
주요테마 : 문화탐방, 분위기

사쿠라가와(오사카) → 센니치마에선 난바 하차 → 미도스지선 우메다역 하차 230엔
→ 한큐우메다 →  한큐 쿄토선 가와라마치(교토) 400엔

도착 후 코인락커 짐 보관 및 관광안내센터에서 시버스 전용 1일 승차권 구매(600엔)
시조 카와하라마치 정류장 207번 승차 → 키요미즈미치 정류장 하차 → 걸어서 10분 → 청수사

* 관광안내센터 7번 출구방향
* 코인락커 : 7번 8번 출구 사이 1곳, 4번 출구 근처 1곳, 9번 출구 근처 2곳
* 버스 탑승지 6번 출구

교토1 숙소 가기 : 
키요미즈미치 정류장 아무 시버스 승차  →   시조 카와하라마치 정류장 하차
도착 후 코인락커 짐 찾기
시조 카와하라마치 정류장 상황에 맞게 시버스 승차 → 히가시 상죠 정류장 하차 → 숙소 도착

숙소도착 후 여유 시간있다면? 야사카 신사가서 야경구경하기(도보로 7분)

교토 숙소 링크 : https://www.airbnb.co.kr/rooms/5437234



샐프 체크아웃도 이렇게 해놓고 가면 되요. 체크인할 때도 열쇠 우편함에서 꺼내면 되구요. 

셀프체크인이냐고 물어보고, 우편함 비밀번호 알려줄거예요.



교토로 갑니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숙소앞 식당에서 규동 먹었어요. 250엔인가 그래요. 일본식당은 사이즈가 S/M/L등 나누어져있어서 좋았어요. S 먹었습니다.



교토로 가는 전철을 탑니다! 



지하철안에서 교토풍경도 구경하고 일본 지하철을 탈때마다 느끼지만 풍경이 좋다..

근데 선로옆 집들은 소음공해 엄청나겠다. 라는 생각이 ㅋㅋㅋ


교토에서 내려서 체크인을 천천히 할거라서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합니다. 그리고 셀프체크인이라서 체크인을 천천히해도 상관없었어요. 한큐교토역안에 코인락커가 꽤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교토 코인락커 위치 : https://www.coinlocker-navi.com/kyoto/eki/34003/3400301/






1일 무제한에 600엔입니다. 초록색,회색 버스는 다 탈수있고, 빨간색 버스는 못타니까 참고하세요!

교토에서는 버스를 탔어요. 버스 1일권을 한큐교토 관광안내소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일본에서 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교통권은 처음에만 기기에 찍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찍혀요. 

그걸 기사님께 내릴때 보여주시면 되요. 아날로그 합니다 ㅎㅎ



버스 부저가 의자에 달려있어요 ㅎ

그리고 노약자석이 지하철형식으로 가로로 앉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가는길에 수제 아이스크림집이 있길래 구경했다가 하나 사먹었습니다. 깔끔한 맛. 여행올 때나 이런거 먹죠.



청수사왔을 때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이런 구도의 사진 정말 유명하잖아요. 저도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

여기 오르막길에 구경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요.



오이! ㅋㅋㅋ 교토명물이래요. 150엔이였습니다. 새콤달콤한 오이였어요. 드셔보세요. 저도 청수사 다보고 내려왔는데 벌써 품절되어있더라구요 ㅋㅋ



청수사쪽에 책에서 추천한 식당이예요.

가는길이 조금 멀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지도는 아래를 보시면 되요!




정갈한 연어덮밥 먹었습니다.




청수사 입구에서 사진 한장!



청수사에서 입장권 사서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400엔



입구에서 나쁜기운을 없애주기 위해 손을 씻고 들어갑니다!



청수사에서 보는 풍경 멋있네요 ㅎㅎ



근데 하필이면 청수사 자체가 공사중이라 ㅋㅋㅋㅋㅋ 진짜 아쉬웠네요.

아니 청수사 공사하면 요금 깍아줘야 하는거 아니예요? ㅋㅋ


제대로된 청수사 못봐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런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하늘 너무 좋구요!



청수사에서 관광하고, 한큐교토역으로 짐챙기러 갑니다! BMS인데.. 아날로그입니다 ㅋㅋㅋ 전자표기가 아니고 저렇게 보여주더라구요.

코인락커에서 짐챙기고 숙소에 셀프체크인 했습니다. 그런데 양키냄새가.. ㅋㅋㅋ 환기좀 시키죠

짐만 두고 물 한잔 먹고 다시 관광하러 갑니다. 가와라마치를 갔어요.



가와라마치에 유명한 스키야키집이 하필이면 매진..ㅠㅠ



이거는 볶은 밤? 인데 맛있어요 ㅎㅎ 껍질째 먹는건가 했는데 껌질이 쉽게까져요.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어떻게 먹는거냐고 물어보고 구매했어요 ㅎㅎ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더라구요.



밤 포장종이는 이렇게 박스로 만들어서 밥껍질을 담을 수 있어요 ㅎㅎ



여긴 니시키시장이예요. 이렇게 절인음식들을 내다 팔고있었어요.



초밥도 팔고, 횟감도 팔고.. 저기서 석화 먹었어요. 굴은 맛있었어요.

초밥은 엄청나게 맛이없었어요.ㅋㅋㅋ  초밥은 진짜 밥이 너무 커서 별로였어요 ㅋㅋ



문어꼬치도 먹었고 먹을거 많아요 시장에 ㅎㅎ



지나가다 발견한 라멘집! 맛있엇어요. 닭육수랑 돼지고기 육수가 믹스된 육수여서 더 구수했어요.

근데 다먹었는데, 다른 손님들은 물티슈 주는데 왜 우리는 안줬지.. 하는게 있었습니다. 혐한까진 아니고 실수였겟죠? ㅋㅋ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주 협소한 공간의 라멘집이며 찾기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누워서 메구리즘했어요.

안대끼고 자면, 잠이 안온다고 외마디를 던진 후 저는 메구리즘 낀 상태로 뻗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

언행불일치 그 자체.


게이샤, 교토 : 4일

주요관광 : 겐닌지, 기온코너, 하나미코지도리, 교토국립박물관, 카와라마치
주요테마 : 문화탐방, 쇼핑, 식도락

근처 관광지 도보로 이동. 지도 탐색.



아침에 숙소에 일어나서 교토일상 구경하다가 씻고 나갈준비 다했어요. 오늘은 숙소가 또 달라서 다른숙소에 체크인을 해야되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예요~!




아침에 편의점에서 커피한잔 마셨습니다. 여기는 이렇게 파우더가 있더라구요. 그냥 쓸 수 있는건지 돈내고 쓰는건지 궁금했네요. ㅎㅎ

마지막 숙소는 작은 호텔로 잡았습니다. 3성급 호텔이고 방크기는 더 작았어요 ㅋㅋ 그래도 화장실에 욕조가 있었고 그날 밤에는 목욕하고 잤어요. 서비스도 좋았고 체크인/아웃도 일정이 빡빡하지 않았고.





좌우지간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ㅎㅎ

이렇게 집앞에 곗가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사진을 꽤 많이 찍었던거 같아요.


다시 점심먹으러 갔는데!!




오늘또 휴일이래요 ㅋㅋㅋㅋㅋ 결국 못먹었습니다.

그래서 우동이랑 청어소바가 맛있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교토거리는 진짜. 찍은 화보입니다..ㅎㅎ


교토의 가게들은 문을 일찍 닫는다.


아침 일찍가서 웨이팅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어제도 방문했는데, 문을 일찍닫아요. 교토는 문을 다 일찍닫으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청어소바 먹었고

누나는 냄비우동 먹었습니다.


청어소바 괜찮았지만, 냄비우동이 더 맛있엇어요 ㅎㅎ


주소는 아래를 확인하세요!



쇼핑 또 쇼핑



가와라마치에서 쇼핑하러 교토 돈키호테로 갑니다. 그리고 교토 돈키호테에는 쇼핑센터가 있습니다. gu 갔는데.. 옷도 저렴하고 특히 계산방식이 정말 신기했어요.

기계안에다가 옷을 넣고 계산하면 끝입니다. 진짜 대박


너무 신기했어요


교토 돈키호테가서 여유롭게 쇼핑했어요. 첫날 오사카 돈키호테는 정말 복잡하고 쇼핑하기도 힘들고 줄도 엄청긴데

교토 돈키호테는 여유로움 그자체! 누나도 쇼핑은 교토가 훨씬 좋았다고 하네요.



쇼핑하고 툴리스에서 음료먹었어요. 쉬엄쉬엄~



교토 겐닌지 선사를 꼭 가보고싶었는데.. 

무슨 날이기에 여기도 공사중이네요 ㅋㅋㅋㅋ 흑흑 ㅠㅠ


아쉬움을 뒤로한 채

교토 기온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사진 찍기가 너무 좋았어요 ㅎㅎ



기온거리도 찍었다 하면 A컷입니다~








그리고 교토의 사진 명소인 강에서도 사진 찍었어요 





우연히 들어간 '기온탄토' 오꼬노미야끼 식당, 알고보니 맛집이였어요.






"이 집 오꼬노미야끼 잘하네"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오꼬노미야끼도 정말 맛있어요.


저녁먹고 기온거리 조금 더 보다가, 다시 가와라마치 갔어요.


아이쇼핑 정말 많이했고, 이제 누나랑 더이상 돈키호테 같은 드럭스토어는 가지말자고 합의봤는데, 거리 거닐때마다 드럭스토어 힐긋힐긋 쳐다보고. ㅋㅋㅋㅋ 결국 들어가서 또 구경하고 ㅋㅋㅋ 





저녁에는 야사카신사를 갔어요. 야사카 신사는 야간개장을 하더군요.



신사안에서 사진도 찍고 가와라마치 야경도 볼 수 있었어요.




운이 정말 좋게도, 게이샤를 볼 수 있었어요! 알고보니 행사기간? 이였던거 같아요. 지나가다가 게이샤 관련 포스터를 여럿 봤었거든요.

게이샤 주변에 사람들 졸졸따라다니고. 저도 한장 찍었는데, 앞에서 찍는건 실례라고 알고있어요. 게이샤 진짜 예쁩니다. 일본 기생이고 우리나라로 치면 무형문화재같은 분들이라고 하네요. 일본무용, 전통악기등 일본예술의 대가만이 할 수 있는게 게이샤라고 합니다. 


게이샤를 마지막으로 교토의 밤은 끝났고, 다음날 오전에는 나라로 갔습니다.


사슴공원, 귀국 : 5일

주요관광 : 나라국립박물관, 나라공원, 히가시무키도리 상점가
주요테마 : 쇼핑, 식도락, 분위기 

나라공원 가기 : 기온시조 승차 → 게이한 본선 딘바바시 하차 → 긴테츠탄바바시 환승 → 긴테츠 교토선 긴테츠나라 하차 → 2번 출구 830엔 - 1시간 20분 소요

공항가기 : (4시 출발) 

*코인락커 : 1번 출구 근처 1곳, 6번 출구 양옆 2곳.




나라로 가는 지하철 타기전에 스타벅스 들렸습니다. 일본 한정메뉴인 스트로베리 베리머치 프라푸치노를 먹었어요. ㅎㅎ 음청 비싸지만 맛있엇어요.




나라에 도착해서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하고 간코돈까스 먹었습니다.

여기 돈까스는 정말 ㅎㅎ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나라 사슴공원에 도착해서 사슴한테 줄 센베 사고 ㅎㅎ 사슴이랑 놀았습니다.


호구왔능가



누나는 처음에 무서워서 주는것도 잘 못하고 ㅋㅋㅋ 만지는것도 털끝만 만지네요 ㅋㅋㅋ



눈망울 초롱초롱한 사슴들 사진도 찍어보고



밥도 줘봤어요.


센베를 이용하면 요렇게 같이 셀카도 찍을 수 있어요




뀨?





센베 없으면 아는척도 안하는 사슴 ㅋㅋㅋㅋㅋㅋㅋㅋ




센베 다 떨어지고 이렇게 엽사도 찍어보고 ㅋㅋㅋ



센베 한개 더사서 가는길에 또 줬어요 ㅋㅋㅋ 



조금만 주니까 더달라고 보채고 ㅋㅋㅋ 따라다녀요 ㅋㅋㅋ 호구를 알아보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는 안따라다니던데.. 내가 호구인건 어떻게 알았지.



서로 인사하면서 주고받는거 귀엽 ㅋㅋㅋㅋㅋ 





옆에있는 고후쿠지도 같이 구경해주면 좋아요~



ㅋㅋㅋㅋㅋ 지친 우리 누나 ㅋㅋㅋ 되돌아보면 USJ밖에 기억안난다던 ㅋㅋㅋㅋㅋ 그게 제일 재밌엇다고 ㅋㅋ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버스 탔습니다. 나라역 근처에 매표소가 있고 세븐일레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편의점에서는 구매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직원분이 다 해주셨어요 ㅠㅠ 매표소에서 구매하시면 훨씬 편리합니다. 가격도 똑같구요.

(세븐일레븐에서 살려던 이유는 이코카로 결제하기 위함이였는데, 알고보니 공항버스는 이코카로 결제가 안됨...)



아니..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차가 엄청막히네요?

이러다가 못가는거 아니야? 해서 구글지도 찾아보니 막히는 구간에 진입했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다행히 공항에 도착해서 저녁식사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위탁수하물 무료구간이 초과되서 추가결제해버렸어요.. 왜냐구요? 쇼핑을 많이했기 때문이죠. 원래 그렇게 많이 쇼핑안할꺼였는데 ㅋㅋㅋ 캐리어도 터질것만 같았어요.


공항에서 먹은 소바도 맛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ㅋㅋㅋㅋ


Po워킹wer


김해공항 도착해서 집으로 잘 갔습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억나는대로 답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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