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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와 후기/ Gadgets

QCY QY11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역대급 가성비 뽐낸다

입킷 Ipkit 2017. 7.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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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QY11 RED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9불에 산 블루투스 이어폰. 명성은 이미 인터넷에서 자자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딱히 필요하지도 않고 저한테는 레벨 액티브 블투 이어폰이 있어서 안샀는데 7.9불 보니까 이미 결제해놓았더라구요. 원래 정상가는 의미없는 99불이고. 실제로 20~30불 정도선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패키지 및 구성


박스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이게 정녕 3만원 짜리 물걸의 패키지인가 싶기도 합니다.



뚜겅을 따면 상자가 하나더 있는데 상자안에 케이블이랑 여러가지 들어있습니다.



본품이 절 반겨주고 있네여!




QCY QY11만의 알약 디자인, 그리고 검빨조합은 언제나 옳은것 같습니다.



QCY로고가 음각처리 되어 있습니다.



리모콘입니다. 특이하게 다음곡/이전곡은 볼륨버튼 꾹 누르는걸로 됩니다.



충전포트는 오른쪽에 있습니다.



방수때문에 이어폰 구성에 저렇게 하얀색 종이가 있습니다. 처음엔 때야하는건지 알았네요 ㅋㅋㅋ


음질

음질 꽤 좋습니다. 깡통소리는 안나고 이게 정녕 3만원짜리 블투 이어폰 인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 소리를 들을 때 "별로다"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9만원짜리 삼성 레벨 액티브 보다 훨씬 좋습니다. 레벨 액티브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QY11이 더 좋았습니다. 다만 통화음질은 레벨액티브가 훨씬 좋네요. QCY로 통화하는거는 사실상 힘든것 같아요. 통화음질이 정말 별로입니다.


착용감

착용감 또한 이어후크가 있어서  편합니다. 이게 양날의 검인데 QCY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참 잘 디자인했습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은 어쩔수 없이 배터리를 집어 넣어야 합니다. 대게 배터리를 리모콘쪽으로 넣거나 출력부분에 넣습니다. 그런데 리모콘쪽에 넣으면 귀는 편하지만 움직일 때 매우 걸걸칩니다. 더더욱이 운동할 때는 리모콘 무게때문에 착용된 이어폰이 헐거워지거나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어폰이 떨어지니 차폐가 안되서 소리도 안좋게 들리고 계속 신경써서 자리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쪽에 있는 불루투스 이어폰은 엄청나게 귀에 무리가 갑니다. 삼성 레벨 액티브가 이런식 인데요.1시간만 껴도 귀가 아파요.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처럼 괴랄합니다. 물론 QY11도 정면에서보면 좀 괴랄합니다. 근데 QY11은 귀에 무리도 없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불편하지도 않구요. 피트니스용이라면 더더욱 QY11이 더 좋습니다.


배터리 및 성능

오래갑니다. 하루에 2~3시간 씩 쓰는데 대충 5일에 한번 충전하는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출력이 되는 것 같고 연결유지도 잘되구요. 예전처럼 음성이 중국어로 나오지 않고 영어로 나옵니다. 그리고 리모콘은 일반 안드로이드 컨트롤과 조금 다릅니다. 재생/일시정지는 가운데 버튼이고 가운데버튼을 꾹누르면 오케이구글 호출, 두번누르면 전화를 겁니다. 어떤식으로 전화를 거는지 모르겠어요. 리모콘은 잘 안씁니다. 제대로 작동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전곡 다음곡은 볼륨버튼 꾹누르면 되는데요. 꾹 안눌러지고 최대음량으로 가거나 최소음량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속도면도 굼뜨고요. 차라리 폰을 꺼내서 컨트롤하는게 더 빠릅니다. 전화통화는 제대로 잘 됩니다. 상대방도 제 목소리가 잘 들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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