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배터리 광탈 문제 해결하는 방법, 아이폰 배터리 관리 법

아이폰6 배터리 광탈 해결하는 방법과 아이폰 배터리 관리법

아이폰6 배터리는 어떻게 절약 할까?

아이폰은 여전히 배터리 관리에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배터리성능을 최적화한다해도,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체형보다는 조금더 불편한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아이폰은 배터리를 조금 더 신경써서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있으면 더 좋은 아이폰6의 배터리 관리법. 아마 대부분이 아는 기능일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있기에 소개해봅니다. 일부는 개인적인 의견이 가미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배터리에 관련된 설정은 '일반'에 모두 있습니다.

앞으로 설명되는 내용은 설정 앱의 '일반' 탭에 있습니다.

1. 사용내용을 통해 분석하자

사용내용 > 배터리사용량

배터리 사용량에 들어가면, 사용시간과 대기시간이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어디에 배터리를 더 사용했는지 퍼센테이지로 표시해줍니다. 배터리가 빨리 닳는 느낌이 들었을 때, 배터리 사용량을 보시면 왜 빨리 닳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 입니다. 보통 게임같은 그래픽작업이 필요한 어플에서 배터리를 많이 먹습니다.

* 사용시간과 대기시간이 같으신가요?

이것은, 아이폰의 문제가 아니라 최근에 설치한 앱의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백그라운드 작업을 계속 하는 앱일 확률이 높죠. 대표적으로 서드파티 알람 앱입니다. 기본 알람앱은 하드웨어의 잔재하는 시간으로 작동하는 방식과 달리, 서드파티 어플(앱스토어에서 설치하는 앱)은 소프트웨어의 시간설정에 따라 작동됩니다. 고로, 소프트웨어의 시간을 계속적으로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제때 알람이 울려야 하기 때문이죠  사용시간과 대기시간이 같으시다면, 원인을 궁리해보시고 가장 최근에 설치하였던 앱부터 차례차례 삭제해보세요. 그 중 분명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2. 백그라운드 App 새로고침을 탄력적으로 사용하자.

iOS7부터 들어간 백그라운드 새로고침 기능은 매우 좋은 기능입니다. 앱을 실행하고 기다리는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트위터를 들어갔다가 홈으로 돌아외 다른것을 작업하고 다시 트위터를 들어갔을때 리프레시가 안되고, 피드를 새로고침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신규피드로 유지가 되는 것 입니다.하지만, 이것은 배터리에 '조금'은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앱을 그렇게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라면 그 앱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꺼주세요. 또한 그렇게 하기 보다는 아예 꺼버리셔도 사용상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유동적으로 사용자가 직접 선택만 하면 됩니다.

3. 스포트라이트검색

스포트라이트 검색은 홈화면에서 아래로 잡아당기거나, 맨 가장자리로 밀었을 때 나오는 '검색'창 입니다. 이 검색창은 웹검색과 아이폰에 잔재하는 모든 컨텐츠들을 검색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최근에 문자온 내용중에 계좌번호를 찾고 싶다면, 스포트라이트창에 해당 문자내용의 일부만 검색해도 바로 찾아지는 것이죠. 어플, 연락처, 메모, 일정, 음악 등 거의 모든것이 이 검색창하나로 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하려면, 내부에서 '인덱싱'이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인덱싱의 뜻은 우리가 아는 책의 맨 뒷장에 가나다순으로 정렬되어 단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이 작업은 부팅초기에 하는 작업이며, 그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신규 내용을 업데이트만 합니다. 하지만 모든 작업을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가 가장 자주 이용하고 찾는 컨텐츠만 인덱싱하면 됩니다. 지금 사용하지 않는 컨텐츠를 꺼두셔도 됩니다.

4. 손쉬운 사용을 선택적으로!

- 대비증가.

대비증가의 투명도 줄이기를 사용 하게되면, iOS7이상의 특유의 블러처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블러처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래픽을 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조금 절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조금 못생겨집니다. 알림센터를 내려도 검은색의 배경만 있으니, 조금은 그렇더군요. 하지만 평소 배터리를 하드하게 쓰신다면 투명도 줄이기로, 아이폰을 더욱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동작줄이기

말그대로, 이것은 아이폰의 애니메이션 동작을 없앱니다. 어지러운 동작은 줄이고 대신 '페이드아웃'처리를 하게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 처음엔 어색하지만, 조금더 부드러워집니다. 그만큼 배터리 절약에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터리 광탈 해결법

    배터리가 빨리 닳아요! 라는 분들을 많이 보았고, 저또한 그런 경험을 하였습니다. 원래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는 편이기 했지만, 그날은 뭔가 달랐습니다. 배터리가 정말 유달리 빨리 닳았습니다. 100%에서 20%까지 4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내가 무엇을 했나 생각했는데, 그렇게 하드한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웹서핑도 정말 잠깐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여러번 알아본 결과 답은 하나였습니다. 바로 '캘리브레이션' 입니다.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배터리 세팅을 초기화해주는 작업이였습니다.

    먼저, 최근에 방전한적 없으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방전 후 배터리가 광탈되었다면 100% 캘리브레이션을 해야합니다. 이유를 설명드리지만 아이폰의 배터리하드웨어는 소프트웨어가 통재합니다. 소프트웨어가 배터리의 잔류량을 확인하며 치명적인 방전과 과충전을 예방합니다. 아시다시피 리튬이온배터리는 완전방전과 완전충전을 계속하다보면, 배터리 자체 수명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자주 충전해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미리 완전방전을 막습니다. 아주 소량의 배터리만 남았을 때, 전원이 종료되게 프로그램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방전이 되면 충전기를 꽂으라는 표시가 뜨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둘간의 호흡이 간혹가다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전 후 충전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을 때 입니다. 배터리 용량은 아직 50%밖에 충전되지 않았는데, 소프트웨어가 80%충전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초기화(캘리브레이션)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화(캘리브레이션)는 정말 간단합니다. 배터리를 일단 모두 소모하세요. 충전기에 연결하라는 표시가 뜰 때까지 소모하시고, 이후 정품 충전기와 케이블을 사용하시어 100% 충전이 될때 까지 기다리세요. (보통 2시간 30분이면 완충완료) 그리고 30분만 더 기다려주세요. 완충이 되었다면, 충전기부분에 손으로 만져보세요. 충전중일때는 뜨겁지만, 완충이 다되었을때는 뜨뜨미지근합니다. 뜨뜨미지근하면 완충이 다된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해 보시면 그 전 처럼 배터리 광탈되는 현상은 보이지 않을 것 입니다.

    캘리브레이션은 애플의 공식적인 배터리 권고사항입니다. 애플은 30일에 한번씩 해주면 배터리 유지관리가 더 좋다라고 말합니다. 최근에 방전된 경우가 없더라도 광탈현상이 발생했다면 시도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주로 일정에 30일마다 반복적으로 등록해놓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공장초기화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장초기화는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한 뒤, 아이튠즈를 연결하시고 홈버튼+잠금버튼을 15초동안 눌러주세요. 그리고 사과마크가 뜨면 잠금버튼은 떼고, 홈버튼만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이폰에 '아이튠즈에 연결하라'라는 표시가 뜹니다. 아이튠즈에서 '복원'을 선택하시고, 새로운 아이폰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만약 백업복원을 누르신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백업이 영혼까지 백업해주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값으로 다시 세팅해주면 배터리광탈현상이 덜 할 것 입니다.

배터리소모의 주요원인

• 웹서핑 - 많은 배터리가 소모됩니다.

• LTE - 3G로 하시면 조금 덜합니다.

• 그래픽이 들어간 게임 - 배터리 절약모드가 있다면 절약모드로 실행해보세요.

• 잦은 알람 - 방해금지모드를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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