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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망원시장에서 산 애플망고를 아주 맛있게 먹고, 씨를 버리려는 찰나, 씨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구글에 망고 씨 꺼내기로 검색하니 정보가 꽤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망고 씨발아 포스트를 읽고, 나도 애플망고를 키워보자라는 생각에 씨를 꺼내어 발아시켜보았습니다.

     

    나도 키워볼까?

    2월 18일 | 애플망고씨를 촉촉한 키친타월에 올려놓았습니다.

    4일이 지나도 좀처럼 미동이 없어서, 정말 씨발아가 되는건가.. 싶었지만 기다렸습니다.

    때마침 분갈이할 녀석이 있어서 분갈이용 흙을 샀습니다.

     

    분갈이용 흙에다가 그냥 일단 심어보자.

     

    작은 화분도 하나 샀는데, 씨가 워낙크다보니 좀더 크면 화분을 갈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어놓고 15일이 지나도 싹이 트질 않습니다. 버려야겠다 마음먹고 흙을 들춰내어 씨 상태를 보았습니다.

     

    처음 찍었던 사진을 비교해보니 씨앗이 커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싹이 안틉니다. 분명 빠르면 일주일이내에 싹이 튼다고 했었거든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것인가 하여 다시 흙을 들추어 보니 발아가 되었지만, 방향이 아래로 있었습니다. 다시 방향을 위로 잡아주고 제대로 심었습니다.

     

    4월 2일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폭풍성장하기 시작합니다. 진짜 자고일어나면 얘가 더 커져있었습니다.

     

    4월 4일 이상한 뿌리같이 촉수같은게 나왔습니다.

     

    4월 9일 귀염뽀짝

    엄청나게 커져서 잎사귀가 돌돌 말려져있는게 점점 커집니다.

    4월 11일 I'm Groot!

     

    4월 16일 I'm Groot?

    이때부터 애플망고 잎에 점박 무늬가 생깁니다. 애플망고 고유의 무늬인가.. 싶었습니다.

    물주기도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입니다. 흙이 항상 촉촉했기때문에 대수롭지않게 물을 천천히 주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처음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다가 큰일이 나게됩니다. 열대과일인데 물을 충분히 줘야되는데 멍청했습니다.

     

    4월 18일 비료를 급하게 주었습니다.

    점박무늬가 점점 타들어가게 되고 시들시들해지며, 성장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집니다.

     

    4월 22일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버렸습니다.

    성장이 멈추었고 있던 잎들이 모두 타버렸습니다.

     

    4월 25일 죽음의 문턱

    잎이 자연스레 다떨어졌고 가장 윗부분은 말라비트러져있습니다.

     

    5월 9일 말라비트러진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었습니다.

    생장점은 살아있으나, 새로운 잎이 어디서 나올지 전혀모르는 상황입니다. 사실 집이 북향이기도 하여서 햇빛을 볼 수 없습니다. 주말마다 몇시간 꺼내놓기도 하는데요. 꼭 다시 자랐으면 좋겠네요. 

     

    결과도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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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전자사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