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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와 후기/ Gadgets

아이패드 스타일러스 펜슬53(Pencil53), 애플펜슬과 비슷한 기능까지!? Paper for Pencil53, iPad Drawing test

입킷 Ipkit 2015. 12. 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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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자사향입니다. 오늘은 pencil53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애플펜슬이 나온 마당에.. 출시된지 한참 오래된 제품을 보여드려 송구하네요.^^;; 애플펜슬은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가능하지만, 펜슬53은 미니, 에어, 프로 가리지 않고 모두 됩니다. 물론 한정적인 앱에서만 가능합니다 ^^. 대표적으로 Paper 라는 자사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이외에도 Astropad Graphics tablet 앱에도 가능합니다. 해당 앱은 Mac, PC에 연결하여 타블렛처럼 드로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입니다. 자, 펜슬53 개봉과 함께 쓰임새가 어떤지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원통 종이 패키지입니다. 무슨 김칫국물 묻어있는줄 알았는데, 붓칠한걸 표현한것 같더라구요.






PENCIL MADE FOR PAPER라고 적혀있습니다. PAPER앱에서 사용가능하다는걸 강조하는듯 합니다.







뚜겅을 여면, 펜슬이 있습니다.







딱 고정되어있어서 안전하네요.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구성품은 여분의 펜촉과 지우개 고무팁이고, 간단사용설명서과 메뉴얼이 있습니다.









펜촉과 지우개 고무팁입니다. 밀봉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펜촉이 닳으면 갈아끼우면 될 것 같습니다.









펜슬53에 충전이 필요하고, 아무 USB 포트에 연결하면 된다고 되어 있네요.









박스 윗면에서 53로고가 있네요. 53이 무엇을 뜻하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



*









지우개있는 부분에 53 로고가 은색 음각으로 박혀있습니다.








펜촉과 본체 이음새가 어색하지않고 잘 맞습니다.







이렇게 펜촉을 잡고 당기면 뽑히고, 실질적인 본체는 펜촉입니다. 펜촉을 90도로 회전하여 돌리면 빠집니다.







무게중심은 펜촉에 있는같은 느낌이구요.








펜촉끝에 USB 달렸습니다. 그냥 USB포트에 꽂으면 바로 충전됩니다.







pencil53 전체 모습입니다. 월넛색상이 빛에따라서 조금씩 달라요. 펜 모양은 직사각형이고 잡았을 때 어떤느낌일까 궁금했습니다.






펜 잡았을 때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무라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있어요. 보들보들한 느낌. 


플라스틱이나, 메탈펜과 다른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요렇게 잡아도 그립감은 괜찮네요. 오래쓰면 불편할지도 모를것같은데,  첫인상은 매우 좋았습니다.







지우개 고무팁을 벗기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



아래는 움짤입니다. 혹시 GIF가 멈춰있으면, 새로고침하시면 다시 재생됩니다.





사진 강조하기








드로잉 테스트, 세개 눌러도 굵게 안되는거 보니 필압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기울여서 드로잉하면 굵어지네요.










펜도 괜찮고,  연필 채색이 제일 마음에 들고, 뒤로 뒤집어서 지우개도 괜찮게 잘 됩니다. 가끔가다 지우개팁 작동안할 때도 있어요. 

그게 불편하네요. 그리고, 붓도 잘 됩니다. 색이 섞이구요.









앱 UI는 핀치줌아웃으로도 간단하게 작동되지만, 왜 새로는 지원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펜촉은 안딱딱하고, 물렁물렁합니다. 그림에는 안성맞춤이지만, 글쓰기에는 정말 불편한 도구입니다.









펜은 간단하게 파레트에서 펜버튼만 펜으로 3초간 누르면 연결됩니다. Paper53에서는 이 기능을 "kiss'라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멀티페어링이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간단하게 연결되니 굳이 불편할것같지도 않네요.









간단하게 도형을 그릴 수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도형을 그리면 자동으로 깔끔하게 됩니다.









그리고 펜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손가락 터치로 드로잉이 안됩니다. 도구 선택은 가능하지만, 캔버스에 드로잉이 안되는거 보이시죠?









페인트툴인데, 저는 아직 잘 활용을 못하겠더라구요. PAPER53 설명으로는 차트 그리는 도구로 사용하더라구요.. 저는 영원히 사용못할듯...ㅋㅋㅋ









색연필로 이렇게 채색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습니다. 애플펜슬에 이 기능이 있어요! ㅎㅎ









그리고 드로잉한 아무곳에서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블러처리 됩니다.












이렇게 대충해도 그럴싸 하게 나옵니다..ㅎㅎ


아직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장점


팜리젝션이 완벽하게 되는 점

손가락터치로 드로잉이 안되는 점

대충해도 그럴사 하게 되는 점

그림 그리기에 괜찮은 앱

기울기를 지원하는 터치펜

끝부분 지우개로 바로 지울 수 있는 점

펜과의 연결이 매우 간단한 점

캔버스를 원노트로 옮길 수 있는 점

PDF로 저장할 수 있는 점

펜 그립감이 따뜻한 점


단점


펜이 충전이 필요한 점

가끔식 펜터치를 인식못하는 점.(손가락터치로 블러가 되거나, 지우개로 작동되거나)

다른 워드문서를 불러올 수 없는 점

필기하기에 정말 불편한 점

전용 PAPER 앱을 사용해야한다는 점

PAPER 앱이 필기용 앱이 아니라는 점

성능과 호환성에 비해 가격이 높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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