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박 소금구이를 다녀왔습니다. 생일이라서 맛있는거 사먹으려고 갔다 왔습니다. 사실 2년만에 처음 가는 곳 입니다. 왜냐하면 집에 오는길에 항상 이집을 지나쳐서 오는데요. 항상 저녁 7시쯤 되면 줄을 서서 먹더군요. 그래서 맛집인가보다해서 먹으려고 찾아보았더니, 가격이 저한텐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라 패스했었어요. 왜냐하면 전 땡전한푼 안버는 학생이니까요. 그래서 생일날, 큰돈 쓰기로 결심하고 갔습니다! 양산박은 식육식당이라고 해야되나요? 일단 가격표는 이렇습니다. 차림표 꽃등심 20,000안거미살 23,000안창살 25,000갈빗살 20,000삽겹살 8,000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고기는 1인분에 2만원 이상이였습니다] 이러니.. ㅋㅋㅋㅋ 학생인 제가 갈 엄두가 안났죠. 두근두근하며 입장했습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