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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아주 편향적인 리뷰

[편향]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환승, 이래도 환승할래?

입킷 Ipkit 2017. 7. 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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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버벅거림.. 언제까지 특유로 남아야하나 ,

버벅거림 없어진지 오래라고 하는분들이 있다고 하는 반면 아이폰을 계속 써왔던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버벅거림이라기 보다 굼 뜬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련지요. 예전의 버벅거림은 웹페이지에서도 일어 났던 현상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웹페이지 스크롤은 부드럽게 작동됩니다. 그러나 뒤로가기 버튼이 제대로 작동이 안될 때가 가장 보편적이라고 해야할까요. 뒤로가기 진동피드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동이 안됩니다. 갤럭시나 안드사용하는 사람들 보면 가끔 뒤로가기 연타하는 분들을 종종 보았거든요. 그게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내가 눌렀나? 뭔가 잘못되었나?

어떤 작업을 하면 내가 제대로 누르지 않았나?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메뉴를 누르고 "어? 왜 안뜨지? 뒤로가기를 눌렀나?"해서 다시 아무곳이나 터치하면 이미 작업이 뜨고 제가 아무곳을 터치했기 때문에 그 작업이 취소됩니다.이게 무한반복 되는 경우도 있구요.




쓰면 쓸수록 느려진다.

쓰면 쓸수록 느려지는건 아이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관리 해줘야 한다는 느낌이 매우 듭니다. 아이폰은 홈으로 나가면 앱이 완전히 멈추는 반면, 안드는 홈으로 나가면 계속 작업목록에 남습니다. 백그라운드 작업을 실행하는 경우도 있구요.


은행앱을 쓸려면 보안앱을 설치해야된다.

예를들면 v3같은 앱이 되겠죠... 이외에도 다른 보안이 필요한 앱을 사용하려면 쓰지도 않는 앱을 설치해야됩니다. 왜 앱에다가 따로 탑재를 안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 농협같은 앱은 앱내부에서 종료를 실행하지 않고 홈으로 나와버리면 V3앱이 안꺼져서 상단바에 남아 있습니다.


통일되지 못한 알림디자인

누가부터 기본 상단바 알림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어서 일부앱에서는 누가에 적용된 상단바 알림이 뜹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는 앱도 많습니다. 상단바 알림이지만 자체 디자인된 알림이 뜨는건 고사이고 알림이 화면 중간에 대문짝만하게 뜨는것도 많습니다.


카메라렉, 로딩문제

카메라를 실행하면 바로 찍히는 경우도 있지만, 렉이 걸려서 조금 지난후에 실행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눌렀나 싶어서 다시 홈버튼 두번 누르면 카메라가 실행되었다가 홈으로 와지는 기이한 현상도 있구요. 아이폰은 앱을 실행하면 일단 실행을 한 뒤에 로딩을 하는데, 갤럭시는 실행하기전에 로딩을 하니, 내가 제대로 실행을 했는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카메라 외에도 다른 앱도 마찬가지입니다.


직관적이지 못한점

갤럭시는 같은 앱의 알림이 3개이상 왔을 때 묶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묶어주는 기능은 좋은데 이걸 확인할 때 매우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묶어줄때는 2개만 보여주는데 나머지를 다 보고싶을 때는 보통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펼쳐집니다. 나옵니다. 하지만 다수의 알림이 있어서 알림센터가 꽉차있을때 스크롤을 하기 때문에 이걸 스와이프로 인식하지 못하고 페이지의 맨마지막에 있을때 스와이프로 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진짜 어이없게도 저 앱이름옆에 있는 작은 화살표를 조심스럽게 터치하는 것입니다. 저 영역이 아니고 다른 영역을 터치하면 앱이 실행되구요. 의도치 않게 읽고 싶지 않는데 읽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문인식...

지문인식은 잘됩니다. 그러나 앱마다 지문인식 방법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토스, 페이코, 신한판페이 같은 경우 기기에 등록 지문 4개가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케이뱅크, KB국민은행 바이오인증, T인증 앱은 지문인증을 등록할 때 인증했던 하나의 손가락만 가능합니다. 만약 지문이 손상되었을 때, 새로 등록해야합니다. 아니면 손상되지 않는 지문손가락을 등록해야합니다. 왜 앱마다 다른지 답답할 노릇이죠.


처참한 대기전력

아이폰은 쓰지만 않으면 대기전력이 많이 소모되지 않습니다. 7시간 기준, 아이폰5 기준, 아이폰은 4~5% 사용되는 반면 갤럭시는 약 15~20% 사용됩니다. 배터리 용량도 더 크면서 대기시간은 더 짧습니다. 


처참한 앱 퀄리티

어느앱을 하나 받아도 괜찮은 수준의 앱이 없습니다. 아이폰은 앱 UI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디자인도 비슷비슷하여 어떤앱이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는 규격화된 가이드라인이 없었고 앱마다 제각각 다른 UI를 가지고있어서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젤리빈 UI를 가진 앱도 있고, 심지어 은행 앱중 팝업 알럿이 예전 디자인으로 뜨는 경우도 다반사 입니다. 전반적으로 통일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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