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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캡슐커피 머신, 네스프레소 픽시 + 에어로치노 | 집에서 신선한 커피 내려먹기

입킷 Ipkit 2018. 10. 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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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가 무엇인가?

네스프레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도 있습니다. 캡슐커피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저도 처음엔 몰랐구요. 이렇게 조그만게 커피머신이라고 상상이 되시나요? 커피애호가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유명한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픽시 입니다. 한국에서 커피문화가 급격히 발달함에 따라 주변에 카페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커피의 맛도 카페마다 각양각색이죠. 원두도 천차만별, 고르고 싶은대로 주문할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그 커피머신의 개념을 타파하는 기계임은 분명합니다. 탬퍼[각주:1]도 필요없으며 캡슐만 있으면 됩니다. 원두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캡슐만 있으면 됩니다! 아주 맛잇는 커피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합니다. 일반 커피 한잔에는 작게는 2천원 크게는 5천원 까지 비용이 들잖아요? 네스프레소는 캡술 1개당 500원 정도이기에.. 같은 가격으로 작게는 하루에 4잔, 많게는 하루에 10잔까지도 마실 수 있습니다.


네스카페랑 네스프레소 차이점

서로 다른 브랜드입니다. 네스프레소가 더 추출력이 좋고, 고장이 잘 안납니다. 대신 기계값이 비싸죠. 네스카페는 추출력이 별로고 고장이 잘납니다. 타이머라도 있는지 보증기간이 지났다하면 고장납니다. 그런데 기계값이 쌉니다. 돌체구스토 엄청 할인하잖아요. 네스카페는 대신 캡슐의 종류가 정~말 많고 라떼캡슐도 있습니다. 캡슐값은 비등비등한거 같아요. 대신 맛이 쫌.. 뭐랄까 취향의 차이라고 해두죠. 전 네스프레소쪽이 더 좋습니다. 더 고급스럽구요.


네스프레소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 보기

카페 아메리카노 추출하기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단순히 양의 차이가 아니라, 커피 크레마와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저상태에서 버튼을 한번더 누르면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 그리고 신기한건 물이 예열되기까지 20~30초 정도 걸리며 여러잔을 뽑아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정말 괜찮았어요.


네스프레소 픽시, 가격은?

국내 정가는 19만9천원입니다. 그러나 직구를 통해 구매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99유로, 원화 11만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독일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아마존 직구는 특히 쉬운편이라 어려움 없이 직구하시면 됩니다. 독일 아마존에서 배송대행지를 쓰시면 됩니다. 미국보다 독일쪽이 확실히 저렴하긴 하네요.


네스프레소 픽시 독마존 구매링크 : https://amzn.to/2OvFlWw

독일 배송대행지 '오마이집' 친구추천 쿠폰코드 KR012369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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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픽시 커피머신 훑어보기


네스프레소 픽시 크기는 굉장히 작습니다. 집에 두어서 손색없을 정도로 디자인도 좋습니다.



상단에 네스프레소 로고와 캡슐투입구가 있습니다.



캡슐은 이렇게 들어갑니다.



via Gfycat


캡슐을 넣고 이렇게 레버를 내리면 준비완료!



에스프레소 버튼과 카페 아메리카노 버튼이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추출구와 캡슐수거통과 물받침대가 있습니다.



쉽게 빼서 분리수거도 가능합니다. 벌써 여러전 뽑아 먹었습니다.



뒷면에는 물을 넣을 수 있는 투입구가 있습니다.



코스트코 캡슐,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입니다. 저렴하긴 하지만 네스프레소 정품보다는 맛이 진짜 별로입니다. 정품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바로 나온 에스프레소, 은은한 향기와 쌉쌀한 맛!




풍부한 크레마가 있는 카페 아메리카노 입니다.



추출된 캡슐은 이렇게 구멍이 송송나있습니다. 빈 껍데기예요.


카페라떼, 카푸치노 먹어보자

네스프레소 픽시가 있다면,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를 통해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스 카페라떼는 진짜 금상첨화입니다. 우유만 있다면 바로 해봤을 텐데, 하필이면 우유가 다 떨어져서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여름에 아이스 카페라떼 집에서 제조해서 텀블러에 들고나가면 진짜 좋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구요.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 픽시 독마존 구입링크https://amzn.to/2ODyh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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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간 길게누르면 차갑게, 한번 누르면 따뜻하게



내부는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청소나 관리하기도 편해요.



뚜껑 닫고 포트기에 꽂고 버튼만 누르면 끝!





진짜 대만족 합니다. 직구로 저렴하게 사기도 했고, 네스프레소 정품캡슐도 있지만 호환캡슐도 있으니까요.


한번 사두면 죽을때까지 쓸거 같네요!

  1. 커피추출시 필요한 도구. 기술이 필요하며, 탬핑에 따라 같은 원두지만 커피맛이 전혀 달라진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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