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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치 노트북 가방, 슈피겐 뉴코티드2 (NEW-COATED) 백팩
안녕하세요. 전자사향입니다. 사실 저는 노트북 가방이라는 걸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저는 가방이 많고, 굳이 필요성을 못느껴서에요. 노트북가방이 왜필요하지? 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말고도 이것저것 다 같이 담으려고 하면,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리고 외장하드라던지 카메라가 가방안에 같이 들어 있으면, 넣자마자 흡집나고, 정말 마음이 아팠죠. 노트북가방을 받아보니 이러한 이유로 노트북가방이 필요하겠구나 느꼈어요. 없을 땐 몰랐지만, 있어보니, 노트북가방이 필요한이유가 이런 이유였구나,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던거였구나.싶었죠. 좌우지간, 슈피겐 뉴코티드2 백팩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단 색상은 3가지로 그레이, 네이비, 블랙 3가지 색상이 있네요.
두근 두근!
비닐에 쌓여져있어 포장되어 있네요.
비닐을 벗겨 보겠습니다.
오호~! 때깔 좋은데요. 일단 첫인상은 마음에 듭니다.
가방 오른쪽 상단에 민트색으로 슈피겐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가방 아랫쪽에도 슈피겐 태그가 달려있고
가방 매는 걸이에도 슈피겐 태그가 걸려있습니다.
가방 걸이에 저 고리는 이어폰이나 손잡이가 있는 물건을 잠깐 걸 수 있는 용도더라구요 ^^
각종 슈피겐 기술이 들어가있다는 태그같네요.
15인치 랩탑까지 넣을 수 있고, 내부에 벨크로 포켓이 있고, 방수가 된다는 슈피겐 뉴코티드2 백팩의 기능(?)을 보여주는 태그가 있네요.
내부를 열어보니, 모양잡아주는 박스가 들어있더군요.
근데 이 박스를 빼도 모양은 유지되더군요.
손시렵지말라고 안감재질이 보들보들한 극세사였어요.
노트북 넣는 포켓인데, 저런 극세사 재질로 노트북의 흡집을 방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방 앞쪽 포켓입니다. 수납공간을 세어보니 총 12개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마우스라던지, 충전기 및 라이트닝케이블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라이트닝 케이블이 어디갓나 매번 해맸는데, 섹터를 지정해놓고 사용하면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작은 부품같은것도 내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지퍼로 봉할 수 있습니다.
이 맨 앞 포켓에도 노트북 포켓과 같이 극세사 처리 되어 있었어요. 이곳에 아이패드를 넣으면 안성맞춤인 공간이네요 ㅎㅎ
가장 많은 공간이 들어가는 곳에는 노트북포켓을 포함한 총 4개의 공간이 더있습니다. 책이라던지, 필기도구 등을 넣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방 자체의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 하지만 가방을 매었을 때의 느낌은 핏감이 느껴지는 묵직한 느낌이랄까요?
등과 착 감기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착용감이 좋았어요.
가방의 재질은 유니클로 바람막이 재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방수가 잘 된다고 하니, 어떤 재질인지는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위에서 보시면 이렇게 공간이 2개가 있습니다. 안쪽이 노트북포켓이 있는곳, 바깥쪽이 악세사리 및 기타 포켓이 있는 곳 입니다.
이렇게 가방 옆쪽에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교통카드나 학생증 사원증 등 자주 그때 그때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공간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 이곳에 이어폰을 넣어 다닐 것 같습니다 ^^ 공간은 작지만, 이런 디테일에 감동받았네요.
물론 물병이나 3단우산을 넣을 수 있는 포켓도 옆면에 있습니다.
찍을 만한데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찍고,
지하철안에 큰 거울이 있길레 옆모습도 찍어봤습니다 ^^
이때 가방안에 노트북이랑 아이패드에어 그리고 책한권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방 모양이 잘 유지되더군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방이 일단 이뻐서요 ^^ 캐주얼하게 어느 옷에듯 잘 코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건을 토해내는 가방 ㅋㅋㅋㅋ
이상 슈피겐 랩탑 백팩, 뉴코티드2 백팩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