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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간단요약 '꽃'들에 관한 인권 보고서 2부 - 몽키하우스와 비밀의 방
그것이 알고싶다 1008회 방송내용 미리보기
- 몽키하우스라고 부르는 의문의 건물.
- 인근주민들의 말은 교도소처럼 생겼고, 사람이 원숭이처럼 철창에매달려있다해서 '몽키하우스'라고 불림
- 그런데 하나같이, 건물안에 갇힌 사람들은 모두 '여자' 라는것
- 종종 목숨을 건 탈출극이 벌여지곤 했다고 함
- 그녀들은 왜 감금되었던걸까?
- 감금된적 있다는 여성을 만남
- 들어가자마자 무조건 주사를 맞고, 그 고통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함
- 모두 주사를 맏고 고통이 죽을만큼 아프다고 입을 모음
- 마치 무장강비를 잡아들이는것처럼 무자비해서 행위자체를 '토벌'이라고 부름
- 잡아간 사람은 다름아닌 경찰과 공무원들이였다고함
- 토벌에 참여한 전직 공무원을 어렵게 만남
- 강제로 연행된 차량안에서 몸을 던저 창밖으로 뛰어서 죽은 사람이 많았다고 함
-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실화
- 몽키하우스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수많은 여성을 감금했을까? 그 주사는 또 무엇일까?
- 소요산 자락안에 위치한 2층 건물 한 채
- 이 건물은 몽키하우스들 중에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유일한 건물
- 내부는 여러사람이 함께 수용되었던 '군대'처럼 되어있었음
- 이 건물의 이름은 '낙검자수용소'라고 불렸음
- 낙검자는 검사에 떨어진 여성들이라 불림
- 몽키하우스의 공식명칙은 성병관리소.
- 이곳에 끌려간 여성들은, 성매매여성들이였음
- 몽키하우스는 어쩌다 만들어진걸까?
- 전직 공무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음
- 1960년대즘, 성병이 퍼졌을쯤 국가에서 국비로 인해 성병치료를 해주기 시작했던것
- 감금되었던 여성(이하 그녀)은 성병이 없어도 잡아갔다고 함.
- 거기에 성병이 없으면 도장을 찍어주는 '보건증'을 줌. 보건증이 없으면 길거리르 걸을 수 조차 없다고 함
- 그만큼 전염성이 높은 성병이였을까?
- 하지만 의사의 소견으로는 성관계로 전염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심하지 않다는 것
- 5군대의 몽키하우스는 모두 경기도에 위치했음. 왜일까? 왜 경기도에만?
- 주한미군들이 한국여성과 성관계 이후로 성병에 시달리고 있으니, 성병을 없애달라고 요구한것
- 성병치료가 완료된 매춘부들은 집으로 돌아보내는게 아니라, 기지촌 업소로 보내는것.
- 수치스러움을 감수하고 성병이 없다 해도, 몽키하우스에서 안전한건 아니였음.
- 주한 미군이 성병에 걸리지않아도, 미군이 '컨택'이라고 성매매여성을 지적하면. 성병이 없어도 무조건 치료해야한다는 것.
- 페니실린을 주사를 맞는 고통은 단순히 주사바늘의 고통이 아니였다고 함.
- 페니실린을 맞고 급성쇼크로 사망한 여성들이 많았다고 함
- 국가가 치료를 위해 설립한 관리소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믿기 힘든 사실.
- 충격적인 문서가 발견됨
- 1978년 보건사회부에서 페니실린 과민성 쇼크 사고에 대해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공문.
- 그 내용은 문제의 페니실린에 관한것이 였음.
- 페니실린 쇼크사가 발생하여, 의사가 치료를 꺼리니 사망하도 그 죄를 묻지말라달라는 공문
- 국가기관은 페니실린 과민성 쇼크사에 대해 사후에도 면책을 허용한다고 첨언
- 사람이 죽어나는데 면책이 도대체 무슨 말도 안되는 말일까?
- 페니실린은 인류가 최초로 발견한 항생제로, 많은 이들의 생명과 인류의 생명기간을 늘려준 혁명적인 치료임.
- 만명중 1명에 발생한다는 페니실린 부작용이 왜.. 그들은 신중하게 치료하지 않았을까?
- 1968년에 윤락법으로 성매매가 불법으로 정해짐
- 그런데 왜 그들은 성병을 치료 후 수사기관 혹은 집으로 돌려보내지않고 다시 기지촌 업소로 보낸것일까?
- 숨겨진 또하나의 장소가 있었음. 바로 '아메리카 타운'
- 철조망처져있는 이 마을, 아메리카 타운은 뭘까?
- 한 때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비밀스러운 마을이였다고 함
- 비밀스러운 마을안에 즐비하게 들어선 수많은 방들
- 인근주민들은 윤락여성들이 살았다고 함.
- 줄잡아 600개가 넘는 방들은 모두 성매매 윤락녀들이 살고 있는 방이였음.
- 왜 그곳에서 살았을까?
- 미군들을 상대로 윤락촌이 형성되어있던것
- 1969년, 논밭밖에 없던 마을이 갑지기 한국안에 미국을 표방한 계획 신도시가 되어버렸음.
- 타운은 한국인출입이 안되고, 미군만 출입이 가능한 마을이였음. 하루에도 4번이나 지정버스가 있었음
- 타운이 완성되기까지 지켜본 상인을 만날 수 있었음
- 상인의 말로는 미군을 대상으로한 성매매가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함
- 애초에 타운을 설립한 사람이 힘이 있는 사람이였음. 그 사람은 장교 , 백태하 대령이였음.
-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달러를 많이 벌어들인다며, 표창까지 내렸다는 것. 2년에 1번꼴로 표창을 받았음.
-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성매매 여성들의 성병을 치료한것 뿐만아니라, 명단을 만들었다는 것.
- 한미친선협의회에서 성병을 치료를 해달라는 미측의 요구 와 받아들이는 한국
- 우리정부는 왜 깨끗한 성을 제공한다는 빌미로, 수많은 여성들을 감금했을까
- 여성들의 성병치료는 외화벌이, 경제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쳤던것.
- 1977년에 박정희 전 대통령 지시로 기지촌의 정화대책을 실시함.
- 안보와 경제,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장을 한 것.
- 여자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군의 병때문에 치료했던것이라 느끼는 그녀들..
- 아메리카타운은 민간회사지만, 국가적으로 운영되었던 것.
- 전 정부관계자들은 주한미군의 요구도 받아들이고, 외화획득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함.
- 성매매 여성들도 돈벌이로 일을하였고, 무료로 성병을 치료해준 좋은 사업이였다고 함
- 배반마을이라고 불리는 마을이 기지촌에 발을 들인 여성들이 뻘같이 벗어날 수 없다고 하여 배뻘마을이라고 바꿔 불렸음.
- 15살에 고아된 그녀는 서울역 직업소개소를 찾아가 짜장면 3그릇을 얻어먹고, 좋은 일자리를 알려주겠다며 팔려나감
- 하지만 그곳이 성매매업소였던것.
- 숙식이 있는 일자리가 있다는, 또는 짜장면에 팔린 달콤한 유혹에 넘어간 그녀들.
- 포주들이 주는 '꽁알'이라는 약을 먹으면 용기가 생겨서 영업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녀
- 포주들이 건내는 환각성분의 약은 하루에 30알씩 건내줌.
- 환각제를 먹지않으면 폭력을 써서라도 강제로 먹게했다는 것.
- 약값을 명분으로 빚이 쌓이고, 약에 대한 자유의지가 전혀 없었던 것
- 취재도중 우연히 만난 기지촌 마담역할을 했던 여자.
- 그 여자는 성매매여성들이 나가지 않은것 여성들 잘못이라는 것. 포주도 없다는 것.
- 탈출하고자 군인에게 이야기해봤자, 군인은 포주에게 연락하고 했다는 것.
- 경찰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알려봤자 소용이 없었던 것.
- 도망가면, 도망간 비용 그날 매상까지 2배로 빚으로 덤탱이를 씌운것.
- 결국 그녀들은 포기가 가장 빠른 도망이라고 이야기함.
- 윤락법에서는 인권보호, 귀가조치, 채권의무 무효화 등으로 제정이 되어있음.
- 하지만 지켜지지 않았던 것.
- 그녀들은 국가를 대상으로 소송을 걸었음.
- 몽키하우스에서 간호사로 11년 동안 근무한 여성.
- 당시 미처몰랐지만, 돌이켜보니 몽키하우스안에서 있던 일은 미군을 위해 한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함.
- 그녀들을 위안부라고 용어를 사용했음
- 그 시절 그녀들에게 국가는 이중적으로 대했다는 것.
- 기지촌여성들에게 안보교육도 하고, 성범죄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는 것.
- 미군들의 성적욕구를 채워주는것이 애국이라고 설명도 했다는 것.
- 기지촌 여성에 관련된 사건은 처벌받은 경우는 손에 꼽혔다는 것.
- 그녀들이 소송을 건 이유는 손가락직받아얄할 대상이 아닌 피해자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였음
- 가난한 분단국가라서 이루어진 이 사건은. 그녀들의 인권까지 침해하면서 이루어져야 했을까
-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인권이 가장 보편적인 인권이다.
- 외면받아 마땅한 존재는 어디에도 없음.
- 제작진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곳에 귀를 기울일 것임.
- 끝.
참... 안타깝습니다...
피해여성 할머니들의 승소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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