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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iOS

아이폰 아이튠즈 사용법, 스마트 재생목록으로 음악 관리 활용도 높이는 방법

입킷 Ipkit 2016. 1.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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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자사향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아이튠즈를 관리하는지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드래그 앤 드랍이 익숙했던 시절, 아이튠즈의 필요성을 전혀느끼지 못했었습니다. 동기화 방식이 이해가 되지않았죠.

하지만 아이튠즈를 생각없이 불편하게 이용하던 중 이것 저것 만져보니 스마트 재생목록이라는것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알고나서 아이튠즈의 가장 편리하고, 엄청난 장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튠즈를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은 스마트 재생목록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음악을 동기화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동으로 관리하시는분들도 아이폰을 연결하고 그대로 따라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스마트재생목록은 음악을 아이폰에 넣고 감상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능입니다. 저는 566곡을 넣고 듣고 있습니다.


스마트 재생목록의 장점





▲첫번째 외면된 노래를 다시 찾아 들을 수 있다.


저와 같이 이렇게 많은 곡을 넣는다하여 다 듣는것은 아닙니다. 그때 그때 새로운 음악이 들어오게 되면, 그 음악에 꽂혀서 그것만 듣게 되는데 그리하게 되면 예전에 넣어둔 곡은 정말 가끔가다 한번씩 듣게 됩니다. 그 노래가 생각나지 않는 이상, 셔플되어 1/566의 확률로 듣게 되겠죠. 그러한 곡도 예전엔 좋아서 넣은곡인데 말이죠. 결국 외면되어 예전에 듣던 노래를 자동으로 찾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스마트 재생목록을 만들고, 재생횟수를 적은 수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가요와 팝을 나누어 셔플할 수 있다.


저는 가요도 듣고, 팝도 듣습니다. 그러면 팝만 셔플해 듣고싶을때도 있고, 가요만 셔플해 듣고싶을때도 있죠. 그런데 전체임의재생은 전체곡이니 섞여나오기 마련입니다. 이럴때는 또 스마트재생목록을 이용해야하는데 그 이전에, 음악에 대한 대대적인 태깅이 필요합니다. 이 곡이 가요인지, 팝인지, 뉴에이지인지를 설정해주는 것입니다. 이 작업은 수동으로 해줘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해놓고 나면 편리합니다. 또 넣을때 마다 그 몇곡에 대해 태깅만 하면 되지요. 저같은 경우는 '그룹짓기'라는 항목을 통해 구분지었습니다. 가요면 'k' , 팝이면 'p' 뉴에이지면 '뉴에이지', 또 가사가 거의없는 팝이면 '드라이브'로 설정하였습니다. 이건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규칙같은건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전체곡을 이름순으로 정렬하여, 한글이면 일괄 k로, 영어면 일괄 p로 하였고 그 중 다른곡을 찾아내서 수정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해당 장르에 대한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규칙과 일치항목에 그룹짓기를 선택하고 다음을포함 선택하고  그옆에  k 라는 적고 확인을 누르면, 해당 그룹짓기된 곡들만 자동으로 나열하게 되죠. 곡수를 지정하고 싶으시면, 제한해도 상관없습니다.




iOS8.4부터 음악 기본앱의 발전에 따라 최근 추가된 항목을 볼 수 있으나, 연달아 재생이 불가능하고 앨범별로 표시가 된다.




▲세번째, 최근 추가한 항목을 볼 수 있다.


iOS8.4 이후로 애플 기본 음악앱의 대대적인 변화가 생겨, 이제는 이런 재생목록을 만들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은 보시는거와 같이 앨범별 추가이고, 노래별로 한번에 재생할 수 없다는 것이죠. 스마트 재생목록을 만들게 되면, 최근에 넣은 곡을 모두 볼 수 있고, 연달아 재생도 가능합니다. 저는 최근에 추가한 곡중 25곡만 제한하여 재생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제한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곡수를 지정하고 선택기준을 가장 최근에 추가한 노래로 설정하시면 만들어 집니다.





[재생목록의 상단 오른쪽을 클릭하여 노래로 변경하면 정렬이 가능하다]


▲네번째, 자주 듣는 음악을 볼 수 있다.


저는 음악을 골라듣는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곡 또는 한 가수에 꽂혀 그 노래만 반복,반복,반복해서 듣습니다. 그래서 자주 듣는 음악이 고정적으로 생기는 편이구요. 자주 듣는 음악을 셔플해서 들으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재생횟수로 파악합니다. 재생횟수를 선택하고 다음보다 큼을 선택하고 그 옆에 숫자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15번 들으면 자주듣는곡이라 생각했구요. 더 까다롭게 선별하고 싶으면 재생횟수를 늘리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15번 이상 들은 곡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보통 재생목록을 만들면 재생목록으로 떠서 정렬할 순 없게 보이는데, 오른쪽 위에 재생목록을 노래로 변경하게 되면 재생횟수가 가장 큰것부터 혹은 가장 작은것 부터 정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더 나아가 최근 넣은 곡에 대하여 자주 듣는곡을 설정 하였습니다.  재생횟수를 선택하고 4보다 크고, 추가된 날짜가 최근 2개월이내 이던 곡, 그리고 인디음악이 아닌 곡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곡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어서 여기서 보여지는 주석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섯번째, 장르를 나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튠즈는 장르 태그를 지원하지만, 저는 이것을 제대로 활용할 수 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곡들의 장르 표현법이 재각각 이였기 때문이죠. 이것을 수정한다는것 자체는 정말 어려운 일이였고, 제가 선택한 장르만 따로 나오도록 설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방금은 그룹짓기를 사용했고, 이번엔 주석을 사용할 것 입니다.  전 주석에 '인디'라는 글자를 넣었습니다. 최근에 인디음악을 아무생각없이 임의 재생하여 듣는걸 좋아해 만들게 되었습니다. 먼저 인디음악을 수작업으로 주석을 달아줍니다. 저는 인디음악을 재생목록으로 만들어 들었기 때문에, 태그수정이 용이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수작업으로 하셔야 됩니다. 이렇게 해놓고 인디음악만 따로 들을 수 있게 재생목록을 만들면 됩니다.  주석을 선택하고, 다음을 포함 선택, '인디'를 넣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더 나아가 가요 셔플 중엔 인디음악을 듣고 싶지 않다 하면, 다음이 아님을 선택하고, 추가버튼을 눌러 그룹짓기 k/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섯번째, 선호도에 따른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다.


선호도라는 것은 ⭐️(별점)을 매기는 것입니다. 최대 5대에서 1개까지 별점을 매길 수 있습니다. 이걸 통하여 실시간으로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으며, 점수를 낮게 주어 싫어하는 음악을 선별할 수 도 있습니다. 선호도를 선택하고, 다음보다큼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별갯수를 지정합니다. 여기서 다음보다큼은 초과의 의미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도 있고, 규칙을 추가하여 자주듣는 노래중 선호도가 높은 곡을 선별하여 만들 수 도 있겠죠? 







하트표시는 컨트롤센터, 잠금화면에서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하다.


▲일곱번째, 아이폰에서 즉각적인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다.


아이폰에서 선호도 채점과 하트표시는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작업은 아이튠즈를 거쳐야 합니다. 이 수정가능한 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이폰에서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재생목록은 음악 앱에서 생성할 수 있으나, 수정작업이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하트는 어디서든 수정이 가능하죠. 이런 기능을 통해 재생목록을 수정할 필요없이 잠금화면, 컨트롤센터에서 바로 추가 및 제거를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음악관리를 정말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넣어두고 안듣는 노래는 무엇인지, 최근에 넣어둔 노래는 무엇인지, 가장 자주듣는 곡은 어떠한 곡들인지 음악을 들을 때면 재생목록만 터치하면 내가 듣고 싶은곡들만 알아서 선별해줍니다. 재생목록을 수동으로 관리하는것 보다 스마트 재생목록을 사용하여 관리하면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가 될 것입니다.


그 이외에.. 재생목록 이름을 왜 저렇게 지은것인가?


시리를 사용하면서 편리함을 느끼기 위해서 입니다. 자연어 같은 명령어인데요.  저렇게 ~는, ~된 으로 끝나면 명령하기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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