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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면에 있는 카페, Molle 몰레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서면역에서 걸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 밖에서 외관도 너무 예쁘게 되어있구요. 꽤 괜찮았어요!
입구에 이런게 있더군요. 특별커피?!
저렇게 되어 있어서, 사실 커피를 먹는 카페라기 보다는 베이커리에 가까운거 같아요.
베이커리 주방을 창문너머 볼 수 있는, 약간 오픈형 카페입니다 ^^
안에서 빵을 굽고 계시더라구요.
디저트류도 굉장히 많고, 먹고 싶은것도 많았어요.
그리고 비쥬얼이~ 정말 대박입니다 ㅎㅎ
무지개 케이크를 여기서는 꼭 먹야아 한다고해서 크림치즈 무지개 케잌을 한조각 먹으려구요 ㅎㅎ
한조각에 7천원 정두 하구 조금더 비싼건 8천원하네요.
비쥬얼도 극강이고, 어떻게 또 맛갈나게 짤라놓았는지, 대박이네요
모형같아요.
일반 커피는 프랜차이즈 커피집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고, 일반 커피집에서 볼 수 없는 티나 특이한 블렌딩음료가 많았어요.
*
이런 귀여운 컵들도 MD로 팔고 있는거 같아요. 강아지 컵이 정말 이뻐요.
고급진 커피잔.
느낌있네요 ㅎㅎ
드립중인 커피인가..? 숙성중인 커피인가..
이게 스페셜리티 커피인가봐요.
티, 블렌딩음료, 커피 3종류 시켰어요.
1인 1잔 주문해달라기에~
여긴 그리고 주문하면 서빙해주는게 특징!
저 하얀색 주전자 같이 생긴 차는, 뉴욕시티 블랙퍼스트란 티예요.
저기 홍차가 담겨져있고, 우러나오면 밑에 깔려있는 잔을 통해서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옆은 레몬 얼그레이 스무디구요.
헤이즐럿 샷 추가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
그리고 무지개 케잌 옆에있는게 밀푀유 입니다.
이렇게 주문하니까 2만 7천원 나오드라구요.
가격은 디저트까지 시키니까 한끼 먹는거랑 비슷하게 나오네요..
케이크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ㅎㅎ
맛도 좋았어요.
밀푀유는 먹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바삭한 빵이 켜켜히 쌓여있고 크림이 가운데 발라져있어요
중요한 자리면 밀푀유 드시지말고 다른 디저트 드시는걸 추천할께요.
이런 느낌 있는 인테리어 좋아요
카페 음악은 이 마샬 스피커가 입구에서 둥둥 울립니다.
독특한 인테리어
카페에 앉을 수 있는곳은 여이가 전부예요.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
몰레 케이크 맛있어요.
서면에 갈일있으면 꼭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