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치킨을 즐겨먹었던 1인으로써 집앞 GS25편의점에 한마리 치킨이 9900원이라고 간판을 걸었길래 호기심 반 배고픔 반 해서 집들어가기전 주문을 했어요. 먼저 편의점을 가서 치킨 한마리요 하면 뭔가 어색합니다. 여긴 편의점인데...ㅋㅋㅋㅋ 그러면 20-30분 걸린다고 하고 결제 먼저하고 치킨이 다 될때까지 시간이 걸리니 집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25분 쯤 지에스에 내려가니까 알바생이 치킨 가방을 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소금 챙겨주고 인사받고 나왔어요. 기대반 궁금반 집에 오자마자 상펴서 치킨을 까봤습니다. 요즘 편돌아 편순이는 빵도 만들고 아이스크림도 뽑고 커피도 내리고 이젠 하다못해 치킨까지 튀기네요... 무슨 만능꾼이야.... 재고정리,진열, 담배이름 외우기도 바쁠거 같은데... 일당 ..